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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제를 직접 풀어보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어요
2025 Summer Internship | Wing, 이준, 이한민, 장현준, 최현준
최현준 : #Ops #뉴비 #축구 #몽상가 #아이디어뱅크 #다각화 #곧입대 #군인
Wing : #Eng #INTJ #Learning #WorkAbroad #LanguageExchange
이한민 : #Biz #헬스 #음악듣기 #책읽기 #글쓰기
이준: #Biz #Ops #ENFP #꿈나무 #뉴비인턴
장현준 : #Eng #헬스 #긍정긍정 #ENFJ #안되면될때까지 #AI꿈나무 #호기심천국
Q.
NXN Labs에 인턴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장현준 :
평소 경제 뉴스와 기술 트렌드를 즐겨 보던 중, 우연히 NXN Labs 관련 기사를 접했습니다. 어릴 적 상상하던 “미래 기술”이 실제로 구현되고 있다는 점이 강하게 와닿았고, 자연스럽게 회사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이후 링크드인에서 NXN Labs의 페이지와 대표님의 프로필을 보며, 이 팀과 함께라면 커리어 안팎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인턴십에 지원했고,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를 얻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준 :
재원님이 제가 다니고 있는 Standford에 방문해서 NXN Labs라는 회사를 설명해주시는 시간이 있었는데, 기술과 사업을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팀을 이끄는 방식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팀에 대해 그리고 회사 비전에 대해 말할 때 재원님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 보였는데요. ‘이런 분과 이런 팀이라면 꼭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인턴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Wing :
NXN Labs의 문화가 진정으로 따뜻하고 서로를 지지해주는 분위기라는 점에 끌려 인턴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학생의 입장에서, 큰 조직의 정형화된 업무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환경에서 직접 손으로 부딪혀 배우는 경험을 원했는데 NXN Labs가 그에 가장 잘 맞는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뛰어난 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한민 :
저도 Standford에서 재원님과 나눴던 대화나 시간이 가장 좋았고, 인상깊어 지원하게 되었어요. 다른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NXN Labs는 인턴에게도 책임감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주도해볼 기회를 준다는 점이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초기 팀의 한가운데에 합류해 실제 임팩트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제 커리어에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최현준 :
창업에 대한 꿈이 있어 군 입대 전 스타트업을 먼저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분야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테크 스타트업을 찾게 되었고, 그 정점에 AI 기술을 다루는 NXN Labs가 있었습니다. 팀의 비전과 문화에서 저와 맞닿는 부분이 많아, ‘첫 실무 경험이라면 여기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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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해서 겪은 실제 NXN Labs는 어떠셨는지도 궁금해요!
Wing :
첫 출근 전까지는 외국인 신분이라 조금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었어요. 하지만 첫날부터 모두가 정말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그 분위기 덕분에 금방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구조적이고 체계적으로 일하는 방식이 자리 잡혀 있다는 점 역시 놀라웠어요! 빠른 속도의 스타트업이지만 동시에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뚜렷하게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최현준 :
입사 후 느낀 가장 큰 매력은 ‘사람’이었습니다. 팀원 모두가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서로에게 건강하게 자극을 주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었어요.
또 하나 크게 느낀 점은, 모르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첫 직장을 경험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모르는 용어나 상황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누구나 친절하게 맥락을 설명해주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인턴에게도 진짜 일을 맡긴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인턴이면 프린트, 잡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묻곤 하지만, 실제로 제가 하는 업무를 말하면 모두 깜짝 놀라요. 타이틀이 아니라 실력과 잠재력으로 기회를 주는 팀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한민 :
첫 주에 가장 놀랐던 건, 팀 내부뿐 아니라 다른 팀의 분들까지 먼저 다가와 챙겨주셨다는 점이었습니다. 덕분에 낯선 환경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팀의 일부가 되었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직접 리드할 기회를 얻으면서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과 협업하며 배우는 과정도 즐거웠고, 중간중간 진행되었던 팀 아웃팅과 리트릿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장현준 :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정말 선명한 역할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것에 놀랐어요. 마치 정교하게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각자의 역량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큰 프로젝트가 빠르고 정교하게 굴러가는 모습을 직접 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업무 안팎으로 많은 조언을 아낌없이 건네주셨고, 어느 순간 저도 그 톱니바퀴의 일부가 되어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감각 자체가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아, 이 팀에서 더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전환 제의를 주셔서 지금도 NXN Labs에서 함께 업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준 :
입사 후 가장 좋았던 점은 ‘주도적으로 일할 기회’를 정말 많이 얻었다는 것입니다. 미국 법인 FLIP 문서 준비부터 VC IR 자료 제작까지, 중요한 업무를 직접 맡아 진행하며 실무에서 필요한 사고 방식과 일하는 흐름을 몸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피드백 과정도 인상 깊었어요. 단순히 고쳐야 할 점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왜 그 방향이 더 좋은지, 어떻게 사고를 확장해야 하는지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시야 자체가 넓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업무 외적으로도 영화관람, 공포방탈출, 리트릿 등 즐거운 활동이 많아서 팀원들과 훨씬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인턴십에서 원했던 “성장 + 경험 + 즐거움”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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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인턴십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험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최현준 :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피드백을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특히 CEO인 재원님과 Ops Lead인 문홍님과 함께 일하면서, 원하는 방향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결코 마이크로매니징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무언가를 바로 지시하기보다는, 제가 스스로 사고의 결을 만들어가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해주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이 조금 더디게 가는 순간도 있었지만, 그만큼 제가 온전히 고민하고 하나의 결과물을 스스로 완성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가 끝날 때면 늘 성취감과 함께 “오늘도 재밌었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Wing :
제가 인턴십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PM 프로젝트가 실제 기능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지켜본 것이었습니다. 첫날, 팀 리더와 함께 손으로 간단히 스케치를 하며 아이디어를 구상했을 때만 해도 크게 와닿지 않는 단순한 개념이었는데요.
하지만 몇 주가 지나며 엔지니어, 디자이너, 비즈니스 팀, 그리고 저까지 모두가 한 단계씩 만들어 가자, 마지막 날에는 실제로 작동하는 기능이 되어 있었습니다. 머릿속에서 그리던 아이디어가 실체를 가진 제품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고, 팀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장현준 :
인턴십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대규모 데이터셋을 직접 다루며 모델 성능을 개선해 나가던 과정이었습니다. 단순히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실전 데이터가 가진 특성과 한계를 어떻게 해석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었어요.
여러 가지 방법을 실험하고, 그 과정에서 모델의 변화가 눈앞에서 나타나는 걸 보며 너무 재밌었고,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실전형 학습이었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Q.
인턴십이 끝난 후, 앞으로의 계획도 궁금해요
이준 :
로스쿨에 진학해 법을 깊이 공부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생각입니다. 그 뒤에는 결국 스타트업을 창업해보고 싶어요.
NXN Labs에서 경험한 “좋은 팀이 만드는 성장”을 직접 다시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한민 :
저는 앞으로도 일과 삶에서 의미를 느끼는 지점을 계속 탐색하고 싶습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저에게 영감을 주는 분들을 많이 만났고, 앞으로도 제 생각을 확장시키고 성장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을 계속 만나고 싶어요. 어떤 길을 가든, 호기심·성장·사람과의 연결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기준으로 선택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현준 :
이번 인턴십을 통해 제 역량과 한계를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엔지니어링팀이 고화질 아웃풋을 위한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더 넓은 기술 스펙트럼을 공부해야겠다는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어요.
앞으로는 학습 기법과 시스템 최적화에 대한 전문성을 쌓고, 단순히 모델을 개선하는 것뿐 아니라 팀 전체의 워크플로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인턴십을 넘어, 전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배우며 노력할 계획입니다.
Wing :
앞으로도 컴퓨터공학 역량을 더 키워서 의미 있고 멋진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이 얼마나 보람 있는지 느꼈기 때문에, 앞으로도 영향력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찾아갈 예정입니다.
최현준 :
저는 곧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요.
인턴십에서 받은 배움과 자극을 마음에 담은 채, 군 생활도 최선을 다해 마치고 다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충성!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한 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이한민 :
NXN Labs에서의 경험은 일뿐만 아니라 사람들로부터도 많이 배우실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알찬 인턴십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현준 :
좋은 동료들과 다양한 문제를 직접 풀어나갈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낯설고 어렵더라도 인턴십이 끝난 뒤에는 전보다 더 크게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라고 미래의 NXN 인턴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준 :
지원자분들께 한마디 하자면, 꼭 오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Best internship ever 🙂
최현준 :
NXN Labs에서 경험한 속도감과 높은 몰입도가 제게 정말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제가 팀을 만들게 된다면, 바로 이런 팀을 꿈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Wing :
NXN Labs에게 꼭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한국어를 직접 사용하며 연습할 기회를 주셔서 짧은 기간 동안 정말 많이 늘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영어로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것도 기뻤어요. 이번 여름을 가장 특별한 추억 중 하나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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